요즘 들어 N잡에 대한 관심이 많이 높아지고 있다. 당연하다. 물가는 오르고 있는데 월급은 그대로이니.. 사람들이 퇴근을 하고 나서도 돈을 벌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찾고 있다. 스마트스토어, 블로그, 티스토리, 공간임대 등등 다양한 영역으로 부업을 시도하고 있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러한 모임들도 많이 생기고 있다. 인천에 살고 있는 나 또한 부업을 하고 있기에 여러 모임을 참여하여 다양한 사람들을 보고 있다. 참 볼 때마다 대단한 사람들이 많고, 난 정말 대충 살고 있구나를 느끼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스토어에 관련된 부업 모임을 다녀왔는데 모임장분이 나보다 2살 어리지만 매출이 어마어마한 분을 만나게 되었다. 그분은 친했던 동네 친구들과 같이 사업을 하게 되었고, 지금은 사무실도 따로 차려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한다.
나 또한 아버지가 제조업을 운영하고 있어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지만 참 그 친구들은 대단한거 같다. 나의 경우 아버지가 제조한 제품을 위주로 판매를 하기에 판매할 제품이 있었는데 그 친구들은 맨땅에 헤딩부터 시작하여 지금은 나보다 2~3배 이상 매출이 나오고 있으니.. 정말 모임을 하면서 얘기도 들어보았는데 반성을 많이 하게 되었다.
나름 열심히 한다고 생각을 했는데 나의 경우 스스로 머리가 나쁘다고 생각하기에 남들보다 2~3배 노력을 해야 한다. 괜찮다. 나의 최대 강점은 꾸준함이기 때문에! 묵묵히 하는 것은 정말 자신 있다. 그러니 조금씩이라도 부업의 영역도 넓히면서 지식을 얻어 조금씩 성장을 하고 싶다.